■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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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니까 하얀 쌀밥에 김치 척 올려서 이렇게 먹고 싶어요. 쪽 찢어가지고. 쪽 찢어서 먹어야 제맛인데 오늘 이거 알고 있었어요? 김치의 날입니다.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지정된 날인데요. 11가지 재료와 김치의 22가지 효능을 의미하는 뜻에서 11월 22일, 김치의 날로 정했다고 하네요.
깊은 뜻이 있네요. 더구나 김장철이 다가오면서,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핵심관계자와 만나는 시간, 오늘은 전문가와 함께, 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배고프죠?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책임연구원 연결돼 있습니다. 연구원님, 나와 계시죠? 연구원님 반갑습니다.
[박채린]
반갑습니다. 오늘 정말 기쁜 날인데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영광입니다. 저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김치를 먹었어요. 밥 먹을 때 김치 빠질 수 없는데 그런데 요즘 얘기를 들어보니까 김치 소비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혹시 대책에 대해서도 좀 생각을 해보셨나요?
[박채린]
대책이요? 김치는 밥에 원래 먹는 음식이었어요, 맨밥에. 그런데 최근에는 맨밥보다는 다른 음식하고 곁들이거나 아니면 일품요리처럼 간이 되어 있는 김치를 많이 먹잖아요. 이런 것에 맞춰서 김치도 변신을 해야 되고 또 밥 반찬보다는 아예 요리의 재료로 들어간 걸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요, 다행히도. 그래서 그런 변신을 계속 끊임없이 해야 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조상들이 굉장히 우수하고 영양적으로도 좋은 음식을 만들어주셨는데 그걸 계승해서 저희가 다음 기능성 발효 음식의 시대로 저희가 나가야 될 시점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김치의 날을 맞아서 김대근 앵커가 아침에 김치전을 해서 돌려서 저희도 맛있게...
제가 어제 김치전을 했습니다. 물론 실패했지만요.
[박채린]
홍보대사로 모셔야 되겠는데요.
이렇게 저희도 활용을 하면 좋은데 앞서 그래픽에서도 보셨듯이 김치 소비량은 줄고 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해외에서는 반응이 좋은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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